아몬드 : 감정표현이 어려울 때 읽으면 좋을 책❤️❤️

안녕하세요 지숭숭이입니다

회사에서는 매 달 책 한 권씩 읽고 토론회를 하는데요.
이번 달에는 책이 소설로 와서 놀랐는데
직업상담을 하다 보니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필요해서 이번에 아몬드 책이
저에게 주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책 제목

•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저자

저자 : 손원평
저자 손원평 孫元平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며,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줄거리

표지를 보면 감정이 없을 정도로 무표정한 모습으로
계속 보여준다. 사람이 옆에서 넘어지거나 죽어가도
감정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면서도 잘 못 된 것을 느끼지 못한다.

아몬드는 이중적인 의미인데 편도체가 작아 분노도 공포도 잘 느끼지 못하는 편도체가 작은 것을 의미하고
하나는 어머니가 항상 머리가 똑똑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묻지마 살인으로 인해 가족이 죽어나가는 거을 보고
또한 친구를 통해서 감정을 배우며 진정한 친구와
주위의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준다.

남에게 관심이 없는 현대인들을 표현해며 현실에
대한 문제점들을 녹여내어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소설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으로 청소년도서로
알려졌지만 대인관계, 감정표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책이다.

느낀점

'묻지마 살인'같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일상생활에 녹아내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현실들을 반영하여 현대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거나, 내가 부족한 부분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채워주고 있다는 것을 보며 주위에 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정표현이 다양하지 못하다고 얘기를 듣는데 감정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주위에 사람이 있으니 내가 이럴 땐 이 감정을 겪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었다.

나의 생각을 타인도 그렇게 생간한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면 모두가 공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타인이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시야에서 봐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남을 생각할 때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남도 나를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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