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지숭숭이 나좀T지입니다
취업쪽으로 온 지도 벌써 4년이 되었는데요. 청소년들을 만날 때 진로/직업으로 연구도 하며 교육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일자리 쪽에 근무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보며 컨설팅도 진행했습니다.
인사팀장님께서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으시면서 주고 가신 책이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입니다.
취업 끝판왕 옴스에게 배우는 스펙을 뛰어넘는 자소서는 다른 책들과 다르게 형식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를 이해하고 나만의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자 : 옴스
취준생들이 취업시장의 왜곡된 정보에 호도되고 있다. 합격에는 정해진 규칙이나 법칙, 제약이나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스펙과 정보를 좇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해 합격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지원자들에게 취업의 본질을 바라보게 하고, 자신만의 논리와 자신감으로 채용 담당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심어주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토익 스피킹 레벨 6의 평범한 영어 실력으로 대기업 해외영업팀에 입사해 근무했고, CJ E&M, 다음카카오, 현대상선, 교직원 등 각기 다른 산업군의 기획, 행정, 영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합격하며 쌓아온 노하우들을 글로 나누고 있다. 6년간 블로그를 운영했고, 3년간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현재는 5천여 명의 독자가 글을 구독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서원대, 충북대, 성북구청 등 기회가 되는 대로 지원자들을 만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arddong
브런치 brunch.co.kr/@ohms
진로/취업교육을 많이 하면서 느꼈던 건 강사님들의 똑같은 말에 현혹되어 잘 작성된 자소서도 형식에 맞춰서 작성을 해오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입사지원서에 작성할 때 비워두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입사지원을 하기 전에 대학교1학년 때부터 내가 갈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한 번 보라고 얘기합니다.
지은이의 말 _ 스펙과 영역을 초월하는 논리적인 글을 써라
1장. 취업은 나를 세일즈하는 과정이다
나를 팔 것인가, 못 팔 것인가?
취업의 핵심 3요소: 나, 회사, 직무
세일즈의 기본은 제품인 ‘나’에 대한 철저한 이해다
2장. 나를 제대로 이해하라
인생기술서를 통해 나만의 생각노트를 만들어보자
평범한 재료에 대한 색다른 해석이 제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인생기술서를 잘못 활용하면 좋은 재료로도 음식을 망친다
성장과정은 호구조사나 도전정신 확인용이 아니다
철학과 가치관이라는 줄기에 경험이라는 살을 붙여라74
3장. 회사를 제대로 이해하라
지원동기는 상대방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이다
산업에서 기업 순서로 접근하면 확실한 고백이 된다
고백은 산업과 사업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다른 회사가 아닌 당사에 지원한 이유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기업 분석법 꿀팁
4장. 직무를 제대로 이해하라
지식착각에 빠진 지원자들
직무를 정의하고 역량은 마음껏 제시하라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습득하고 직무를 제대로 이해하자
입사 후 포부는 산업·기업·직무 관심의 심화 버전
5장. 자소서의 핵심 3원칙: 차별화, 논리와 설득력, 디테일과 심플
차별화는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나온다
질문과 대화하며, 하나의 주제로 압축하라
글의 설득력은 ‘팩트+생각’에서 생겨난다
자소서의 품격을 높여줄 디테일과 심플
6장. 면접은 자소서의 한 방식이다
자소서와 면접은 한 몸이다
면접의 7할은 운이 아니라 패기다
합격한 사람들만 아는 진짜 면접력 강화 훈련법
면접 유형별 체크포인트: 역량·토론·PT·임원면접
면접과 입사지원서, 자소서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글로 적으면 자소서 말로 하면 면접인건 분명합니다.
실전면접에서 했던 질문과 답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면접에도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요즘에는 무작위한 스펙보다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펙을 쌓아야 하는데요.
남들이 하니까 컴퓨터, 영어를 더 우선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공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작성해서는 나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채 컨설팅만으로 나를 알아간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누구인지 고민을 하여 내 가치관을 알아간 뒤 작성된 글에서 구성을 바꾸는 데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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