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지숭숭이 T지입니다.
매일이 쉬고싶은 날이 없었나요? 회사에 가면 집에 가고 싶고 집에만 있고 싶은 날도 많은 요즘입니다.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은 잘 먹어봐야 먹는 것에 대해 잘 설명하듯 진짜 게을러봐야 게으름을 탈출하는 방법을 잘 알겁니다.
그래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들이 많은 요즘인데요.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은 어떻게 극복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방법적잉 부분이 많이 적혀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저자 : 지이
프로게으르머. 유치원 땐, 2년간의 피아노학원 생활을 바이엘 하권으로 끝냈다. 연습 시간에 선생님 몰래 맹꽁이 서당을 읽던 기억이 눈에 선하다. 초등학교 땐, 학습지 풀기가 귀찮아서 답을 베껴 썼다. 중학교 땐, 학습지를 미루다 선생님이 오면 집에 없는 척 했다. 고등학교 땐, 새벽까지 PC게임을 하다가 결국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잤다. 대학교 땐, 새벽까지 스마트폰을 보다 자체 휴강을 여러 번, 시험 전날에 그동안의 시간을 만회하려 밤을 꼴딱 샜다. 백수가 됐을 때, 드디어 완전 엉망진창으로 살았다. 눈 뜨면 새벽 4시. 야식을 먹고, 커뮤니티를 돌아다니고, 밤낮이 바뀌어 늘 피곤했으며, 주변에 자주 짜증을 냈다. 내 인생이 이대로 흘러갈 것만 같아 두려움에 떨었다.
그랬던 내가 이젠 책을 쓰고 더는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몇 년 사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 시간을 궁금해 할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에 나를 바꾼 ‘게으름 탈출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정말 게으름과 무기력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된다면 무척 행복할 것이다.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고 일기처럼 써내려가는 책으로 읽기에 부담도 없고
무슨 내용을 시작할 때는 그 정의에 대해서 짚고 가야하는데요. 게으르다는 약간 부정적인 단어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
이 모든 것은 인생이 망할 것 같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LEVEL 0. 나의 게으름 연대기
2017년 6월 / 그로부터 10년 전/ 다시 7년 후 /다시 그로부터 2년 후
LEVEL 1. 늘 내가 게으른 이유
의지력에 대한 오해
무리한 계획은 아무것도 못 바꾼다
계획, 실행, 포기가 왜 반복될까
변화는 내 의지력 수준을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LEVEL 2. 깨어난 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생활 패턴 바꾸기
겉으로만 멀쩡해 보였던 지이의 삶
1구간 - 일어난 직후가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
2구간 - 백수라면 낮잠은 2시까지만
3구간 - 쉬는 모드로 들어가기 전에 할 일들
4구간 - 잠드는 시간대가 다음 날을 살린다
LEVEL 3. 고정 일과를 만들어야 움직인다
계획은 적어야 계획이다
프로게으르머를 위한 계획 세우는 법
유치원생 키우는 마음으로 나 자신 구워삶기
작고 가벼운 목표는 왜 중요할까
LEVEL 4. 사람은 쉬운 일은 계속 한다
할 일을 작게 쪼개는 기술
대청소 대신에 고무장갑 끼기
쉬워 보이면 미루지 않게 된다
설거지를 안 미루면 이력서도 제때 쓴다
변화를 위한 시간, 하루 25분
뽀모도르 테크닉으로 집중하기 연습
LEVEL 5. 변화는 옷 세 바구니를 버리면서 시작됐다
어수선한 방은 의지력 도둑
물건 무조건 줄이기
필요한 물건만 남긴 후의 변화
필요한 물건만 남기기 위한 6가지 팁
쾌적한 환경 유지하기
LEVEL 6. 아주 오래된 감정습관 바꾸기
스마트폰과의 이별, 마음만으로는 어렵다
스마트폰 중독을 끊기 위한 마인드 리셋
스마트폰 금단 증상 방지하기
느리고 덜컹거려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중독보다 더 위험한 자기비하
에필로그.
프로게으르머의 반전 인생을 위하여
추천사
언젠간 달라지겠지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일을 하는 분들은 메모를 잘 하지 않아서 어디까지 일을 했는지조차 까먹기 때문에 생각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오늘 할 일을 적어둔 다면 무조건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흐름이 끊겨도 일을 이어나갈 수 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부터 모아두었던 물건들이 아직도 집에 있는데 지금까지 몇십년동안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 정작 필요한 물건들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1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거나 입지 않은 옷들은 고스란히 재활용에 버리자.
지금처럼 살아도 될까? 고민을 하지만 정작 움직이지 않는다면 변화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매년 똑같이 산다면 똑같이 살아지긴 할 것이다.
매번 똑같은 사람들만 만나면 똑같은 생각에 갇힐 수 밖에 없다. 여러 책을 읽으라는 이유도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것이다.
작심 삼일을 3번하면 10일인 만큼 나만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
누군가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누군가가 하자는 대로 말고 나만의 기준에서 나만의 커리큘럼으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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