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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숭숭이독서

[T지독서]사람이 운명이다 직장인이라면 꼭 봐야할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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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스토리 지숭숭이 T지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회사 대표님한테 받아서 2일 만에 읽어서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지금 저한테 완전 필요했던 책을 잘 골라서 추천해주셨어요. 신입사원으로만 있을 것 같던 자리에서 이번년에는 대리로 승진해서 일을 하는데 무게감도 다르고 행동의 조심성도 더 알게되었어요.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이번에 경영지원실로 오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조금씩 채워주는 책인 듯 해서 신입사원은 많이 와닿지는 않을 수 있으나 그래도 계속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운명이다 책은 김승호 저자의 책인데요.

처음에 읽기에는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데 중간에 가면 일화도 많고 직장얘기, 술, 남자, 여자얘기 등 다양한 얘기를 다루고 있으니 끝까지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자소개>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지난 50여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 · 물리학 · 생물학 · 화학 · 심리학 등 인문 · 자연 · 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 대상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명 수업』을 비롯해, 『주역 원론』 전 6권, 『주역과 몸』(공저), 『자기 탐험』 전 2권, 『싸움』, 『소설 팔괘』 전 3권, 『점신』, 『징조』 외 다수가 있다. 1991년부터 [문화일보]에 『소설 주역』을 연재, 10권의 책으로 펴냈으며, 2003년에는 일본 쇼가쿠칸小學館 출판사에서 『소설 가이아』가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일간스포츠]에 ‘알기 쉬운 주역과학’을 연재했으며, [그린경제신문]에 ‘주역과 인생의 신비’를 연재하고 있다.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는 평생 주역연구에 매진해온 초운 선생이 아이의 운을 설계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좋은 운을 불러올 수 있을지 주역의 원리로 설명한 책이다. 모든 부모의 바람인 아이의 행복과 성공을 좌우하는 운의 원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부모가 먼저 운의 원리를 공부하고 실천해야 비로소 아이에게도 좋은 운이 찾아온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삶이 긍정으로 변할 것이며, 운을 부르는 지혜와 태도가 어느새 삶에 스며들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운을 끌어오기 위해 지금 당장 부모가 알고 실천할 것이 담긴 이 책은 경전처럼 두고두고 새겨 읽을 것들로 가득하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는데 일을 하면서 내가 사람만나는 것을 싫어했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서 일을 해서 만나기 싫었던 것이고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 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일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이유없이 꼬이고 반대로 몇 번 만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맞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을 대할 때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고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이번에 처음 느껴봤어요.

<목차>
시작하며 _ 인생의 모든 길흉화복은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1부. 귀한 인생, 천한 인생

주역이 알려주는 ‘잘 사는’ 방법
나쁜 운명에 휘말리는 원인
선한 자에게는 남은 경사가 있다
죽는 날까지 인격을 높여라
운명의 돌파구를 여는 원리
나쁜 운명에서 빠져나온 사람
하늘은 스스로 고귀해지려는 사람을 돕는다
구체적인 꿈을 품어야 운명도 열린다
불구대천의 원수는 과연 누구인가?
역사가 없는 사람은 미래도 없다
안으로 갖추고 나아가 펼치는 것


2부.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

사람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쓸모가 없다
주역이 알려주는 8가지 인간형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
귀인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법
변덕쟁이에게는 운도 변덕을 부린다
사람이 먼저냐, 정의가 먼저냐
배신과 의리의 손익분기점
정신의 수준이 운의 수준이다
얼굴은 자주 보이되 입은 다물라
주도를 익히면 인생은 더욱 귀해진다
먼저 주는 자가 먼저 이긴다


3부. 귀한 처세가 귀한 운명을 만든다

유언극행, 만행의 기본
귀한 운명을 만드는 귀한 행동
다 보고 다 듣는 기술
우울하고 시큰둥한 태도가 최악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운은 끝난다
주인공의 삶을 원하는가?
목소리가 운명이다
돈보다 사람을 벌어라
항상 시간이 없는 사람은 위험하다
용기가 불운을 막는다
무식하면 친구도 없고 재수도 없다


4부. 타고난 운명에 머물지 마라

운명을 바꾸는 매력의 조건
운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얼굴
정신의 움직임은 모두 얼굴에 기록된다
얼굴을 고쳐 운명을 바꿀 수 있나?
수백 권의 책보다 나은 자녀교육의 지혜
계획 없는 곳에 의외의 발전이 있다
좋은 인상을 남기고 끝내라
여성의 운명, 남성의 운명
먼저 인간들끼리 잘 지내자
남을 축복해야 나도 축복받는다
왕이 참견하지 않으면 장군은 승리한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 많아서 항상 복에 겨웠던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면 나를 위해서 도와주었던 것을 생각하게 되고 만나면 계산적이었던 저 스스로 부끄럽기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어릴 때 가정환경에 따라서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난 어렸을 때 이래서 계산적이야 뭐때문에 이렇다’, 핑계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이 잘 못 되면 불만을 토로하고 회사의 중심이 ‘나’라는 생각을 하며 불편한 점, 고치면 좋은 점, 개선할 점 등을 회사차원에서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승진을 먼저 하거나, 상을 먼저 받거나 하면 내 자신이 더 노력할 생각을 하는 것보다 ‘남자여서 그래, 나보다 일주일 먼저 왔으니까 그래, 쟤는 왜 먼저 승진했는지 모르겠어’ 등 다양한 생각을 하며 정작 나를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일 와닿았던 부분은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울렸는가? 늘 명랑한 모습을 보였는가? 남을 돕기 위해 퇴근을 미룬 적이 있는가? 등 이였어요.

이번에 일을 하면서 일이 안 끝난 동료가 있으면 항상 같이 가려고 노력을 했고 도와주면 금방 끝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남아서 같이 도와주는 일이 많았어요.

사원일 때 상사가 먼저 간 적은 거의 없지만 팀이라는 개념을 잘 알지 못했는데 2년차가 되면서 팀원이 들어오면서 같이 퇴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느껴서 이번에도 남아서 일을 도와주며 퇴근을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남아서 일을 도와주지 않을거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유를 들어보니 도와줄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일을 일부러 설렁설렁해서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우리가 도와주는 거라고 얘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만약 설렁설렁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일을 못하는 것이라면 도와주지 않는 것이 맞지만 퇴근시간에만 해야하는 일이라면 저는 무슨일인 줄 알고 일을 하는 동안 어떻게 일했는지 알기 때문에 도와주는 거라고 얘기를 하면서 상대방이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을 통해서 이번주말이 끝이 났지만 너무 책이 좋아서 벌써 친구 2명한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을 했는데요.

사람이 싫다고 하지만 사람이 없이는 살 수가 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모바일이 잘 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사람을 아예 안만나고 살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혼자서 다니고 혼자서 여행가고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노는 것도 잘하는 사람들도 몇 년간 말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은 서로서로 어울려 살기 때문에 인간이라고 하는데요.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 나에게 피곤함을 주는 사람들도 많지만 내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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