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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숭숭이독서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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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숭숭이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2023년도 도서추천은 계속될테니 지켜봐주세요.

23년 베스트셀러이며 비정규직의 삶과
누구든 한 번쯤 겪을 법한 19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입니다.


도서명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지은이


서강대학교에서 중국문화학 및 경영학을 전공한 뒤, S카드회사, E증권회사, A코스메틱 회사, D패션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크고 작은 기업에서 약 13년간 마케터로 근무해 왔다. 그 과정에서 단기 비정규직의 서러움을 감내하기도 하고, 일개 직장인으로서 밥벌이의 고달픔을 겪기도 하며, 팀장이 된 후 비로소 중간관리자의 어려움을 깨닫기도 한다. 한편 옆집 이웃의 자살을 목격한 후 삶과 죽음의 문제를 고찰해보기도 하고, 잦은 실수를 저지르는 와중에 자신의 ADHD를 뒤늦게야 발견하기도 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달래고자 전국의 점집을 답사하기도 한다. 동시대 평범한 사람들이 겪었을 법한 크고 작은 사건들과, 무겁고 가벼운 고민들을 솔직하고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다.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꿈은 ‘멈추지 않고 꿈꾸는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 ‘전업 작가’가 겸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길 꿈꾸며, 먼 미래에는 ‘재미있는 이야기 할머니’가 되기를 꿈꾼다. 삶의 갖은 고초를 견뎌낸 끝에 용기내어 말한다. “인생이여, 나에게 와락 쏟아지길. 어떤 모습이든 나는 쫄지 않을 테다.”_작가의 말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닐 것이다
놀이도 꿈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숭고한 권리가 아닐까
Prologue


억지로 안 되는 건 그냥 둬라, 애쓰지마.
슬프고 괴로운 건 노상 우리 곁에 있는 거야.
받아들여야지 어째.



prologue
어떤 상황에서도 쫄지 않을 나를 위하여

CHAPTER 01 크리스마스의 구원_
아프도록 공감하는 것의 어려움
CHAPTER 02 어여쁜 구김살_생긴 대로 사는 법
CHAPTER 03 오리, 날다_꿈꾸는 일 놓지 않기
CHAPTER 04 즐기고, 미치며, 사랑하라_
‘애정’하는 것에 흠뻑 빠지기
CHAPTER 05 빛바랜 호랑이_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법
CHAPTER 06 알고리즘 인간_‘유일함’의 어려움
CHAPTER 07 이끌린 학생운동_과도기에 방황하다
CHAPTER 08 어른 아이 성장기_
내면의 아이에게 말을 걸다
CHAPTER 09 일기 예보_미래를 점쳐 보다
CHAPTER 10 잃어버린 우산_
어른의 ADHD를 말하다
CHAPTER 11 팀장을 위하여_
중간 관리자의 고군분투기
CHAPTER 12
AI가 온다_디지털 시대를 손님처럼 맞이하기
CHAPTER 13 시간의 가속도_시간 위를 달리다
CHAPTER 14 갑과 을의 병정놀이_
계약직의 목줄은 누가 쥐고 있는가
CHAPTER 15
너는, 범고래_결손 없는 사람이 없다
CHAPTER 16
모성이 필요해_타고난 엄마는 없다
CHAPTER 17
춤추는 개구리_생과 사, 그 한없는 가벼움
CHAPTER 18
마음부터 챙김_내가 먼저 알아차리다
CHAPTER 19
낱낱의 아름다움_순간이 곧 전부이기를



epilogue
우리가 움직이기에 세상이 변한다


본문


크리스마스에 마주친 죽음 크리스마스에 바로 앞에서 자살한 여인을 보며
느끼는 감정과 트라우마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나를 구원하는 법을 소개한다.


나의 불행이 특별히 애처롭고 비장으한 것은 아니다.

지숭숭이 후기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으나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하는지에 따라 삶이 달라질 것이다.

학창시절에는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대학의 정원이 미달되어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해서 가고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서 갈 수 있는
형태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라는 곳이 교수님들이 정원을 채우기 위해
영업까지 해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진정 본인들이 무엇을 하며 살아갈 지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서 갈 수 있음에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처럼 개인이 겪을 에피소드를 해결했던 치유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상대의 아픔과 상처에 보내는
위로를 받길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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