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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숭숭이독서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응원에세이 사랑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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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숭숭이입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래 전에 주문했던 책이 오늘 온 것이였다.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그러면서 진짜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들을
보면서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고민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나라면나와결혼할까? #사랑에세이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세상 속에서 길어 올린 소소한 이야기
어느새 마음은 누군가의 온기로 가득 세워졌다
저자소개


후이구냥(輝姑孃), 본명 뤼후이(??). 1983년생 물병자리. 중국방송대학(University of China) 졸업 후 출판, 광고, 미디어, 음악 등 여러 분야에 몸담았다. 현재 공푸전옌 영화사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글과 가사를 쓴다. 3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2014년, 2015년 연속 베스트셀러 대상을 받아 ‘인터넷 시대 신여성 대변인’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흔들리며 꿈꾸는 일을 업으로 삼고 산다. 예민한 편이고, 여름과 여행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일은 듣고 또 듣기. 과거에 침잠된 일들을 기억하고 기록해서 ‘이야기 속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한다. ‘손에 든 펜만 있다면 그 어떤 일도 단지 하나의 인생 경험이 된다’는 말을 믿는다. 『결국 모든 것은 다 좋은 계획이야』, 『괜찮아, 상관없어』, 『시간이 너를 증명한다』 등을 썼다. 『결국 모든 것은 다 좋은 계획이야』는 올해의 명언으로 선정되어 100여 명의 명사를 통해 인용되었으며, 동명의 드라마가 2017년 제작되었다.


들어가는 말

나는 나를 사랑해

시간을 잘 따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생각하다 보면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져 어쩐지 슬퍼지거든요.

하지만 글에 있어서 만큼은 시간의 흐름을 꼭 따지고 반기는 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_ 나는 나를 사랑해

첫 번째 속삭임_ 사랑

품위와 결혼하다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한없이 낯설고 어색한 사랑
맘대로 사랑한 건 나니까, 넌 네 맘대로 해
사랑하면 보인다
이별은 내가 성장할 기회

두 번째 속삭임_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편해지는 인생
실패해도 괜찮아
진심과 정성을 다해

세 번째 속삭임_ 외로움

거절 못 하는 당신에게
함부로 내 영역에 들어오지 마세요
나는 당신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네 번째 속삭임_ 진심으로 대하기

더 많이 주고 싶은 사람
서로를 위해 관심 끄기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고결한 사람이었는가
어느 여행에서 일어난 일



품위 있는 사람과의 결혼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중요시 하는 것이 다르듯이 각자 고유의
들고 있는 것들이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한 예시로 좋아했던 선배가 있는데
같이 단체 일을 하다가 회식을 하려고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고 선배는 회식장소를 섭외하는 내용인데
회식장소를 섭외할 때 두 곳을 전화한다.

그래서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을 전화했냐고
물어보니 일부로 두 개해서 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을 정하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저자는 예약이 무료라는 것으로 두 군데를 전화하여
자영업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자체가 자기의
선에서 용납이 안 되었다.

그래서 사람의 품위를 중요시 여기게 된다.



왜 나를 사랑해?

아마도 나는 그의 품위에 끌렸을 것이다.


후기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그 사람과의 이야기를 할 때
각자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단점인 행동에 저런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겠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

친구를 만나고 헤어질 때도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들어보면 다음에는 그 행동을 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점차 개선해나가면서 내적성장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현재 마음상태에서 깨달음이 많았던 책이다.
사랑에 대한 개념도 나를 보는 시각과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시각을 다시 느껴보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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